세부 제이파크 후기

세부제이파크, 아이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지칠 줄 모르던 가족여행 셋째 날

cesimo 2026. 9. 29. 14:47

 

 

 

 

 

어제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오늘은 애들이 아침부터 눈이 번쩍 ㅎㅎ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세부제이파크 아발론으로 조식 먹으러 갔어요. 오늘도 외출하면서 테이블 위에 팁이랑 필요.

 

 

 

 

한 물이랑 타월 적어두고 나갔는데, 돌아와 보니 객실 정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요청한 것도 잘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거 은근 기분 좋잖아요 ^^ 조금 일찍 내려가서 그런지 오늘은 대기 없이 바로 아발론 입장했어요.

 

 

 

 

세부제이파크 조식은 며칠 먹다 보면 메뉴가 어느 정도 눈에 익긴 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이랑 먹을 만한 게 많아서 편하더라고요. 조식 든든하게 먹이고 바로 뽀로로파크로 출동했습니당 ㅋㅋㅋ

 

 

 

 

 

세부제이파크 아이랑 가는 분들은 뽀로로파크 한 번쯤은 꼭 가실 것 같아 요즘 가격이 올랐다, 이용 시간이 줄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저희는 숙소 예약할 때 같이 예약해둬서 체크인하면서 이용권을 미리 받았어요.

 

 

 

 

그리고 세부제이파크 뽀로로파크 들어갈 때 양말 필수예용 깜빡하면 입구에서 사야 하니까 애들 양말 꼭 챙겨가세요. 저희가 일찍 들어가서 그런지 처음에는 애들보다 직원이 더 많은 느낌 ㅋㅋㅋ 그런데 오히려 좋았어요.

 

 

 

 

직원분들이 아이들한테 계속 말 걸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사람이 없으니까 회전목마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기차도 타고 애들이 이제 그만 타겠다고 할 때까지 거의 무한 반복이더라고요 ㅎㅎ

 

 

 

사람 많은 시간에 왔으면 기다렸을 텐데 아침 일찍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와이프는 마사지 예약해둔 게 있어서 마사지 받으러 보내고 저는 애들이랑 계속 뽀로로파크에서 놀았어요.

 

 

 

조금 지나니 조이캠프 하는 아이들도 들어오고 뽀로로 공연도 시작하더라고요. 공연 끝나고 사진 찍는 시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꽤 좋아했어요. 세부제이파크에서 아이들 데리고 어디 갈지 고민될 때 뽀로로파크가 있으니까 엄마 아빠 입장에서도 참 편한 것 같아요.

 

 

 

 

 

에어컨 나오고 애들은 뛰어놀고 ㅎㅎ 이게 진짜 중요하잖아용 와이프 마사지가 끝날 때쯤 방으로 돌아와서 옷 갈아입고 세부제이파크 버기카 타고 정문으로 나갔어요. 원래는 버스나 지프니를 타고 뉴타운에 가보려고 했는데 기다리고 있으니까 갑자기 툭툭 기사님이 등장 ㅋㅋㅋ

 

 

 

 

 

뉴타운 간다고 하니 처음 부르는 가격에서 살짝 흥정해서 그냥 타봤어요. 아이들도 툭툭은 처음이라 신기해하고 저희도 여행 온 기분 나더라고요. 엄청 편한 이동수단은 아니지만 세부 왔으니 한 번쯤 타보는 재미는 있는 것 같아요 ^^

 

 

 

뉴타운 도착해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카페에 갔는데 세부 컵이 보여서 하나 사고 커피 한잔했어요. 근데 커피 마시는 사이 둘째는 바로 잠들어버림 ㅋㅋㅋ 애들은 진짜 장소 안 가리고 잘 자네요.

 

 

 

 

 

커피 한잔하고 바로 옆 츄비츄비로 점심 먹으러 갔어요. 블랙페퍼쉬림프랑 바비큐 꼬치, 갈릭라이스, 망고쉐이크 주문했는데 역시 이런 메뉴들은 실패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바비큐 꼬치는 한 메뉴 시키면 여러 개 나오는 줄 알았는데 꼬치 하나당 가격이더라고요.

 

 

 

저희처럼 착각하실 분 있을 것 같아서 참고하세용 ㅎㅎ 결국 추가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점심 먹고는 엘지가든 쪽으로 슬슬 걸어가서 마트도 구경했어요. 계속 찾던 스펀지도 드디어 발견하고 ㅋㅋㅋ

 

 

 

헤어에센스랑 아이들 선물용 과자도 조금 사고 버스 타고 다시 세부제이파크로 돌아왔어요. 버스 타니까 현지분들이 아이들 보시고 자리도 만들어주시더라고요. 이런 소소한 경험들이 또 자유여행 재미인 것 같아요.

 

 

 

 

 

세부제이파크 정문 도착해서 버기카 불러달라고 하고 다시 방으로 이동했는데 애들은 버기카를 뒤로 타는 게 왜 그렇게 재미있는지 ㅋㅋㅋ 다음에는 꼭 지프니도 타보기로 약속했어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세부제이파크 수영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세부제이파크 오면 진짜 하루에 방을 몇 번 왔다 갔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오늘은 징검다리도 몇 번 하고 평소 안 가봤던 지동 쪽 무지개 수영장도 가봤어요.

 

 

 

큰 문 밖으로 나가면 따로 있는 수영장인데 메인풀보다 규모는 작아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편했어요. 따뜻한 풀도 있어서 물놀이하다가 추워하는 아이들 데리고 잠깐 들어가기도 좋았고요.

 

 

 

메인풀에 있는 큰 미끄럼틀은 첫째가 키가 살짝 안 돼서 못 탔는데 무지개 수영장 미끄럼틀은 탈 수 있어서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성인도 탈 수 있어서 저도 같이 타봤는데 은근 재미있어요 ㅋㅋㅋ

 

 

 

 

 

 

세부제이파크는 메인풀만 계속 이용하지 말고 안쪽 수영장들도 한 번씩 돌아보시는 거 추천해요. 사람 없는 곳 찾아서 놀다 보면 또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라고요. 물놀이 실컷 하고 들어와서 아이들 씻기고 저녁은 하프보드로 포함된 아발론 뷔페로 갔어요.

 

 

 

가는 길에 세부제이파크 메인풀 쪽에서 불쇼를 하고 있어서 잠깐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네요. 이런 거 모르고 지나가면 아까운데 우연히 딱 보니까 또 여행 온 기분 제대로 ㅎㅎ 아발론 저녁 뷔페는 조식이랑 비슷한 메뉴도 있지만 음식 종류가 훨씬 많았고 생각보다 사람도 북적이지 않아서 여유롭게 먹었어요.

 

 

 

 

 

아이들 먹일 메뉴도 이것저것 있어서 저녁 고민 안 해도 되는 게 하프보드 장점인 것 같아요. 밥 먹고 세부제이파크 안에서 천천히 산책하다가 방으로 들어와 아이들 재우고 나서야 드디어 어른들 시간 ㅋㅋㅋ

 

 

 

 

 

 

와이프랑 산미구엘 애플 하나씩 마셨는데 달달해서 가볍게 마시기 좋더라고요. 이렇게 세부제이파크에서 또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면 분명 몸은 피곤한데 사진 정리하다 보면 또 웃긴 게 많아서 계속 보게 돼요 ㅎㅎ

 

 

 

그리고 저희 세부제이파크 예약은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이용하는 세시모 네이버카페를 통해서 안전하게 했어요. 처음에는 어디서 예약해야 하나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조건 비교해보니까 혜택이 꽤 괜찮더라고요.

 

 

 

세부제이파크 예약 시 오션뷰 업그레이드가 무료이고 세시모 시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여행자보험도 이만원 지원해주고, 떡볶이랑 튀김, 순대 세트까지 챙겨준다고 해서 아이들 있는 집에는 은근 알찬 혜택이더라고요.

 

 

 

특히 세부제이파크 가족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것저것 따로 알아보는 것보다 한 번에 예약하고 혜택까지 챙기는 게 훨씬 편했어요. 저희처럼 세부제이파크 예약 알아보고 계시면 세시모 한번 비교해보세요.

 

 

 

저는 조건 보고 예약했는데 만족했습니당 ㅎㅎ 무조건 세시모에서 하세요 ㅋㅋㅋ

벌써 세부제이파크 여행 셋째 날도 끝났네요. 다음 이야기도 조만간 이어서 적어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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