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새벽 비행기로
세부에 도착해서 오슬롭,
투말록 폭포, 모알보알
호핑까지 마 고 드디어
숙소인 쿠오바디스에 도착했어
정말 눈이 감길 정도로
피곤했는데 배는 또
고프더라고요 멀리 나갈
힘은 없고 숙소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해 보기로 했어요.

걸어가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툭툭이 기사님 등장.
벳시즈그릴까지 150페소라고
하시길래 피곤해서 흥정도
안 하고 바로 탔어요.
그런데 도착하니 또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필리핀은 음식이
천천히나온다는 얘기를
많이들었어서 그냥
여유롭게 기다렸어요.
물론 막둥이는 기다리는
게 제일 힘들다며 계속
징징거렸지만요.
드디어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먼저 스트로베리 쉐이크.
분유가루 같은 알갱이가
조금 씹히는 독특한
식감이었는데 막둥이가
혼자 다 마셔버렸어요.
그리고 이날의 인기
메뉴였던 크리스피
포크벨리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인데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한국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삼겹살과는 또 다른
맛이었는데 시즈닝 때문인지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치킨 파스타는
막둥이 원픽 살짝 짭짤한
편이었는데 아이들은 정말
맛있다며 흡입했어요.

여행 첫날이라 시장이
반찬이었던 걸까요.
제 최애 메뉴는 단연
퀘사디아였어요.
다음에 또 오게 되면 이
메뉴는 무조건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특별히
화려한 맛은 아닌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비비큐 버거는 남편이

거의 순식간에 먹어버려서
맛도 못 봤어요 맛있다는
한마디만 남겼네요
치즈버거도 만족스러웠어요.
얇게 채 썰어 튀긴 감자튀김이
정말 바삭했고 패티 두께가 꽤
두툼해서 한입 크게 베어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너무 배불러서 결국
포장했고 오늘 아침으로
먹을 예정이에요 모알보

알에서 하루 종일
투어하고 지친 몸으로
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녁 먹고 들어오는 길에는
우베 아이스크림과 망고까지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https://maps.app.goo.gl/1YZViMjvQxDWDXyy7
베티스 그릴 앤 레스토바 · Panagsama Rd, Moalboal, 6032 Cebu, 필리핀
★★★★★ · 음식점
www.google.co.kr
모알보알에서 가성비
좋게 한 끼 해결하고 싶다면
벳시즈그릴은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 같아요.
웨이팅이 있는 데는
역시 이유가 있더라고요
구글 지도와 모알보알
여행 코스는 아래 연관
글에 함께 남겨둘게요.
#네이버카페-세부시터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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