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시터 후기

3세 아이가 처음 만난 세부시터 손을 잡은 이유, 부모의 걱정을 바꾼 하루

cesimo 2026. 5. 5. 12:00

 

 

3세 아이와 함께한 세부 가족여행은 설렘과 동시에 걱정이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 물놀이를 좋아할지,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무엇보다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세시모 시터, 세부시터 이용을 두고 여러 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낯선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부담이 되지 않도록, 미리 세시모에서 제공해준 시터의 사진과 이름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런 사전 안내 덕분에 아이도 조금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고, 부모 입장에서도 불안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여행 전 심리적인 안정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터와 처음 만났을 때의 장면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아이가 망설이거나 숨지 않고, 세부시터 RJ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고 수영장으로 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순간 부모로서 놀라움과 안도감이 동시에 밀려왔습니다. RJ 시터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밝게 웃으며 다가왔고,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풀어주며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물놀이 시간 동안 RJ 시터는 아이와 함께 물속에서 놀아주고, 준비해간 튜브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아이의 반응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놀이 방식을 바꾸고,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으로 함께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와 시터 사이의 거리는 빠르게 좁혀졌습니다. 처음 만난 사이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아이는 점점 더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놀았습니다. 부모로서 아이가 저렇게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세부시터를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루 일정이 끝나갈 무렵, 아이는 쉽게 헤어지지 못할 만큼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다음 날에도 “삼촌 언제 또 와?”라고 계속 묻는 모습을 보며, 이 하루가 아이에게 얼마나 즐겁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부모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은 부모로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와 충분히 놀아주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터가 보여준 모습처럼 온전히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세시모 시터의 역할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세부여행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얻었고, 부모는 안심과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세부를 방문하게 된다면 세부시터 이용은 고민할 필요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준 RJ 시터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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