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부샹그릴라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왔어요.솔직히 가기 전에는 후기만 보고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왜 세부샹그릴라 이야기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 새벽 도착이라 조금 피곤했지만 세부샹그릴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행 온 기분이 확 들었어요. 객실은 오션윙으로 배정받았는데 뷰가 엄청난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오전에 창문을 열면 어디선가 태우는 냄새가 들어와서 창문은 자주 열지 않았네요 ㅠㅠ 그런데 말이에요. 세부샹그릴라는 객실보다 밖이 더 중요한 리조트 같아요 ㅎㅎ 아침에 눈 뜨면 바로 수영장 가고 수영하다가 해변 가고 해변에서 놀다가 다시 수영장 가고. 이게 반복인데도 전혀 질리지 않더라고요 ^^ 세부샹그릴라 조식은 타이즈랑 아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