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시터 후기

세부시터 고민하다 하루만 썼는데, 왜 더 안 했는지 후회한 이유

cesimo 2026. 4. 22. 12:00

 

 

 

5박 7일 세부 여행 중 제이파크 리조트에서 2일을 보내며 처음으로 세부시터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세시모 시터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이용해본 적이 없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시터가 믿을 수 있을지, 혹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여러 가지 걱정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한 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세시모 시터를 예약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친구네 가족과 함께 두 팀이 움직였고 아이들은 모두 한국 나이 8살로 총 3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 한 명당 한 명씩 세시모 세부시터를 요청했고 라우디오, 조이, 로겔리오 시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세 분 모두 밝고 편안한 인상으로 부모 입장에서 바로 안심이 되었습니다. 제이파크 로비 근처에서 시터 차지를 지불하고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었을 때 아이들은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모습이었지만, 그 어색함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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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모 세부시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놀이를 시작하자 금세 웃고 뛰어다니며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간단한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훨씬 빠르게 마음을 열 수 있었고, 놀이 방식 또한 한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중간중간 아이들 곁을 떠나 잠시 쉴 수 있었는데, 혹시 아이가 찾거나 울지 않을까 걱정되어 다시 가보면 늘 너무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점점 마음이 놓였고 왜 많은 분들이 세부시터를 찾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아이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부모에게는 진짜 휴식을 주는 서비스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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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끝나고 시터와 헤어질 시간이 되었을 때 아이들은 쉽게 떨어지지 못했고 어떤 아이는 울음을 참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 순간 하루만 예약한 것이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계속 더 이용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다음에는 꼭 2일 이상 이용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역시 다음에는 더 오래 시터와 함께 놀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번이 첫 세시모 시터 이용이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고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세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세부시터 이용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특히 처음이라 망설이고 있다면 세시모 세부시터는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루만으로도 여행의 질이 달라지지만 아마 저희처럼 더 이용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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