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시터 후기

첫 해외 가족여행, 세부시터 덕분에 아이가 겨울에 또 세부 가자고 울었어요

cesimo 2026. 5. 11. 22:30



지난달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세부 여행을 다녀온 뒤, 일상으로 복귀해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야 늦은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이번에 아내와 7살 아들, 저희 어머님과 장모님을 모시고 첫 해외 가족여행으로 세부에 다녀왔어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다 보니 설레는 마음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특히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은 아이 케어였어요.

 

 

 

어른들 일정도 챙겨야 하고, 아이도 하루 종일 놀고 싶어 할 텐데 부모가 계속 따라다니기에는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출발 2주 전부터 인스타와 인터넷을 통해 세부시터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여러 후기를 찾아보다가 세시모 카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해외에서 시터를 이용하는 게 조금 걱정됐어요. 혹시 여행 당일에 갑자기 취소가 되면 어떡하지, 현장에서 시터를 제대로 만날 수 있을까, 아이가 낯을 가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세시모 카페 후기를 보고 나니 그런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안내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고, 실제 이용 후기도 많아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세시모 시터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제이파크 리조트에서 활동하는 Laudio 시터님을 소개받았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무엇보다 이용 전부터 안내가 굉장히 친절하고 체계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시터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팁 문화는 어떤지까지 사전에 자세히 안내해주셨어요.

 

 

 

또 시터님의 얼굴 사진도 미리 전달해주셔서 처음 이용하는 저희 가족도 불안함 없이 편하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처음 세부시터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사실 저희 아이가 낯을 조금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혹시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싶어서 처음 한 시간 정도는 제가 같이 따라다녀야겠다고 생각했고, Laudio 시터님께도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처음 30분 정도는 저도 함께 다녔어요. 그런데 막상 만나서 같이 물놀이를 시작하니 Laudio 시터님이 분위기를 정말 편하게 잘 이끌어주시더라구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다가가주시고, 부담스럽지 않게 놀아주시니 아이도 금방 마음을 열었어요. 한 30분 정도 지나니까 아이가 아빠는 찾지도 않고 시터님이랑 신나게 놀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들도 훨씬 편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었어요. Laudio 시터님은 하루 종일 아이와 물놀이도 함께해주시고, 계속 밝은 에너지로 놀아주셨어요. 아이는 신나게 놀고, 부모는 옆에서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으니 이게 정말 여행이더라구요.

 

 

 

특히 아이 눈높이에 맞춰 계속 대화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옆에만 있어주는 느낌이 아니라,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보고 반응해주고 같이 즐겨주는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안전하게 아이를 봐주신 부분이었습니다.

 

 

 

키즈 물놀이터에서 다른 아이와 미끄럼틀에서 부딪힐 뻔한 상황이 있었는데, Laudio 시터님이 바로 상황을 캐치하고 저희 아이를 안아서 피하게 해주셨어요.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믿음이 갔습니다.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부모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잖아요. 그런 순간에 빠르게 반응해주시는 걸 보니 세시모 시터를 예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일정 중 다음 날에는 제이파크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 종일반에도 참여했고, 마지막 날에는 레이트 체크아웃 후 수영장에서 놀다가 우연히 Laudio 시터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멀리서도 바로 아이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반갑게 인사해주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고 아이도 정말 반가워했고, 저희 가족도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단순히 업무적으로 아이를 봐주신 게 아니라, 진심으로 아이를 대해주셨다는 게 느껴졌어요.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이가 계속 “겨울에 또 세부 가자!”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안 된다고 했더니 울 정도로 이번 세부 여행이 정말 행복한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요.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세부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아이에게는 이번 여행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나 봐요.

 

 

 

 

첫 해외 가족여행을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주신 세시모 카페와 Laudio 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세부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특히 제이파크에서 세부시터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세시모 시터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편하게 쉴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네이버카페-세부시터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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