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시터 후기

낯가림 심한 세 살 아이마저 마음을 열어버린 제이파크 시터의 힘

cesimo 2025. 12. 3. 12:00

 

 

예전에 아이 없이 갔던 세부와는 정말 다른 여행이었어요.  이번에는 세 살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걱정도 많았고, 준비도 훨씬 더 신경이 쓰였어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시터 서비스를 찾게 되었고, 여러 후기를 보다가 이곳을 알게 되어 이용하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운 좋게 좋은 시터를 만났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만난 시터는 한국어도 능숙하게 잘하고, 번역기 없이도 소통이 아주 자연스러웠어요. 그게 저희 부부에게는 정말 큰 안심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함 없이 이야기가 통하니 아이 케어에 대한 신뢰가 배가 되었어요. 저희는 넉넉하게 네 날 동안 이용했는데, 식사 시간마다 함께 밥도 먹었어요. 시터가 밥을 먹는 동안은 저희가 아이를 보고 편하게 드시라고 했고, 그러다 보니 서로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어요. 하루 이틀 만에 이렇게 가까워질 수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낯가림이 엄청 심한 저희 아이는 로비에서 시터를 기다리는 순간에도 긴장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리조트로 들어오는 많은 시터들 사이에서 놀랍게도 자기 시터를 단번에 알아보더니 그 작은 몸으로 이모에게 달려가 안기는 모습을 보고 저희는 그냥 울컥했어요. 아이가 이렇게 마음을 열다니. 평소엔 다른 사람에게 잘 안기지도 않고, 낮잠도 꼭 엄마 품에서만 자던 아이가 시터 품에 폭 안겨 누워서 잠들기도 했어요. 이건 정말 믿기 어려운 장면이었어요.

 

 

 

 

그만큼 아이가 편안함을 느낀 거겠죠. 저희도 그 덕분에 오랜만에 여유 있게 휴식을 즐기고, 물놀이할 때도 아이가 얼마나 즐겁게 노는지 지켜보면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었어요. 특히 물놀이 시간에는 아이보다 더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에 계속 감탄이 나왔어요. 시터의 에너지와 아이를 대하는 따뜻한 태도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고민 없이 시터 이용했다고 말할 거예요.

 

 

 

 

저희는 벌써 12월에 다시 갈 계획을 세우고 있고, 그때도 꼭 같은 시터를 예약할 생각이에요. 아이도 너무 좋아했고, 저희 부부도 편안했고, 여행 전체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다시 생각해도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정말 추천하고 싶은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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