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부여행은 세부샹그릴라에서 묵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부샹그릴라는 정말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리조트였어요 ^^처음 도착했을 때는 솔직히 조금 당황했어요. 새벽에 도착해서 짐만 풀고 씻고 바로 잠들었거든요. 다음날 아침 눈을 뜨고 객실 밖을 봤는데 생각했던 씨뷰랑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ㅠㅠ 카페 후기에서 보던 그림 같은 바다뷰를 기대했는데 살짝 천장이 보이는 느낌이라 순간 당황했어요 ㅋㅋㅋ날씨까지 흐려서 첫인상은 살짝 아쉬웠답니다. 그런데 조식 먹고 나오니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좋아진 거예요. 햇살이 쨍하게 비치니까 세부샹그릴라 바다도 훨씬 예뻐 보이고 객실에서 보이는 풍경도 완전히 달라 보이더라고요.그 순간부터는 그냥 즐기기로 했어요 ^^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