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초등학교 2학년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결국 세부제이파크를 선택하게 됐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세부제이파크는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곳 같아요 ^^ 저희는 공항 도착하자마자 오슬롭 캐녀닝 투어 픽드랍 일정부터 소화해서 이미 체력이 방전된 상태로 세부제이파크에 체크인했어요. 짐을 풀고 한참 뒤에야 제가 분명 마루바닥으로 요청했는데 카펫룸으로 배정받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ㅋㅋㅋ이미 짐도 다 풀어버려서 그냥 지내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어요. 세부제이파크가 최신 리조트 느낌은 아니지만 가족들이 지내기에는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더라고요. 드라이기는 없었는데 원래 성능이 약하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집에서 가져간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