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세부에 있다가 막 한국에 도착해서 후기를 남겨봐요. 세부는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여행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여행은 다른 액티비티 없이 오롯이 가족끼리만 쉬고 놀자는 마음으로 다녀온 여행이었어요. 둘째는 아직 저희가 함께 놀아주면 충분한 나이인데, 첫째는 이제 아홉 살이다 보니 점점 부모가 놀아주는 데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체력도 따라가기 힘들고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계속 맞춰주기도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고민 없이 지난번에도 이용했던 세시모 시터를 바로 예약했어요. 지난 여행에서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기대가 정말 컸어요. 특히 세부시터 제럴드 후기가 워낙 좋아서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처음부터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