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에 머무는 동안 여러 식당을 가봤는데요.그중에서 기억에 가장 남았던 곳 중 하나가 바로 부건빌리아였어요. 부건빌리아는 보홀 팡라오 알로나비치 근처에 있는 스페인식당이에요.분위기가 아늑하고 편안해서.가족끼리 천천히 식사하기 좋았던 곳이에요. 감바스 파에야 문어 요리 오징어튀김 츄러스처럼.스페인식 메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기 괜찮은 곳이랍니다. 식당 앞에는 자그마한 놀이터도 있었어요.아이랑 여행하는 엄마들한테는 이런 부분이 은근 중요하잖아요 ㅎㅎ. 아이들이 잠깐이라도 시선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식사 시간이 훨씬 편해지더라구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메뉴는 문어 요리였어요.문어가 정말 부드럽고 질기지 않았어요.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라.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