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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제이파크, 장염 와도 룸에서 쉬고 먹고 놀기 좋았던 가족여행 후기

이번 세부 여행은 코스타벨라에서 먼저 머물고 세부제이파크로 넘어왔어요. 처음으로 가족끼리 길게 떠난 여행이라 기대도 컸는데, 중간에 식구들이 차례로 장염이 와서 살짝 멘붕이었거든요 ㅠㅠ 그런데 세부제이파크는 룸에서 쉬기도 좋고, 먹을 것도 해결하기 편해서 그 와중에도 여행 온 느낌은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ㅎㅎ 아이랑 오래 머물수록 왜 세부제이파크 후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룸은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어서 정말 쾌적했어요. 아이 있는 집은 이게 진짜 중요하잖아요. 누가 쉬고 있으면 한쪽에서는 조용히 있고, 아이들은 거실에서 간식 먹거나 놀 수 있고요. 눅눅한 느낌도 거의 없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지내는 동안 답답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아이들 간식 데우거..

세부제이파크, 디럭스 말고 막탄스윗 하길 진짜 잘했다 싶은 후기

이번 세부 여행은 세부제이파크 막탄스윗으로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디럭스로 할까 막탄스윗으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와보니 막탄스윗 선택한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더라구요 ㅎㅎ 아이랑 오면 룸이 넓은 게 진짜 중요하잖아요. 짐도 많고, 수영복도 말려야 하고, 아이 간식도 챙겨야 하고, 방 안에서도 왔다 갔다 할 일이 은근히 많은데 세부제이파크 막탄스윗은 확실히 여유가 있어서 좋았어용~~~ 조명이 살짝 어두운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처음 들어갔을 때 엄청 환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지내다 보니 룸 크기랑 구조가 편해서 그 부분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세부제이파크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랑 지내기 편한 부분들이 있었어요. 특히 아이가 먹을 음식 데울 수 있..

세부제이파크, 아이랑 가면 왜 다들 여기만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이랑 함께 하기 좋은 숙소를 찾다 보면 결국 많이들 세부제이파크 이야기를 하시잖아요. 저도 이번에 다녀와보니 왜 엄마들이 세부제이파크를 많이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리조트 안에서 거의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서 아이 데리고 움직이기 너무 편했어요. 투숙객도 정말 한국분들이 많아서 체감상 거의 대부분이 한국 가족 여행객 느낌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처음 가는 세부 여행인데도 낯설거나 불편한 느낌이 덜했어요 ㅎㅎ공항에서 바로 세부제이파크로 이동해야 해서 호텔 메일로 미리 셔틀을 요청했어요. 차량은 인원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가족 기준으로 이노바 차량을 이용했고, 공항에서 나오기 전 오른쪽에 있는 세부제이파크 안내소에서 직원분이 셔틀 타는 곳까지 안내해주셔서 어렵지 ..

3세 아이가 처음 만난 세부시터 손을 잡은 이유, 부모의 걱정을 바꾼 하루

3세 아이와 함께한 세부 가족여행은 설렘과 동시에 걱정이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 물놀이를 좋아할지,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무엇보다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세시모 시터, 세부시터 이용을 두고 여러 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낯선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부담이 되지 않도록, 미리 세시모에서 제공해준 시터의 사진과 이름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런 사전 안내 덕분에 아이도 조금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고, 부모 입장에서도 불안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여행 전 심리적인 안정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터와 처음 만났을 때의 장면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