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바고 블루워터에서 며칠 지내고 세부샹그릴라로 넘어왔는데, 들어가자마자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역시 세부샹그릴라는 세부샹그릴라구나 싶었어요 ㅎㅎ 제이파크도 가보고 플랜테이션베이도 가봤지만,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은 세부샹그릴라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먼저 알아보더라구요. “엄마, 여기 침대는 안 축축하고 뽀송뽀송해” 하는데 그 말이 왜 그렇게 와닿던지요 ㅠㅠ 이전 숙소에 있는 동안 아이가 많이 아팠는데, 시트랑 이불이 눅눅해서 더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세부샹그릴라에 와서 침구가 뽀송하고 쾌적한 것만으로도 마음이 확 놓였어요. 세부 샹그릴라 예약은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고 많이 하는 세시모 네이버카페를 통해서 안전하게 했어요. 무엇보다 샹그릴라 예약 시 세시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