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부 여행에서 제이파크 리조트에 머물렀을 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었던 빈센트 시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여행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종종 그때 이야기를 했고 특히 아들은 빈센트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도 세부시터 빈센트를 다시 예약하는 것이었습니다. 리조트에서 자유롭게 보내는 시간이 이틀 정도 있었기 때문에 두 날 모두 빈센트와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예약을 하려고 보니 하루만 가능했습니다. 그만큼 세부시터 빈센트의 인기가 정말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세시모 시터 라우디오와 로젤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빈센트를 못 만나게 된 것이 조금..